[7월]

 

:: 엘리야의 승리 비결 (12.07.01)

::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 이것이 바로 나요 우리네 인간이다 (12.07.08)

:: 하나님을 찾되, 간절히 찾으라 (12.07.15)

:: 그릇된 생각은 그릇된 행동을 낳는다 (12.07.22)

:: 주 안에서 하나되라 (12.07.29)

 
   
 
 

주 안에서 하나되라

빌립보서 2:1-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빌립보 교회에게 말씀하고 계신데, 그 핵심이 바로 본문 2절인 “주 안에서 하나되라”입니다(빌2:2). 빌립보 교회는 사도바울이 2차 전도 여행때 마게도냐 지역의 첫 성인 빌립보에서 전도하며 세운 교회 입니다. 사도 바울이 안식일에 강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자주장사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주셨고, 루디아가 은혜 받고 자신의 집에 세운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의 선교를 자금으로 뒷바라지 해 준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교회에도 문제가 있었으니, 여자들 사이의 질투와 분열이 교회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성도인 우리의 신랑인, 남자로, 그리고 성도인 우리를 예수님의 신부인 여자라고, 하기에 빌립보 교회 안에서 여자들끼리의 분쟁은 영적으로 성도들 사이의 분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분열에 앞장 선 여자 2명의 이름인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노골적으로 언급하며(빌4:2),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 안에서 하나 되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예은교회에 분열과 분파가 있어서가 아니라, 오늘 예배 이후 떠나게 될 수련회를 앞두고 꼭 필요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수련회에 참석하는 사람과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뉠 수 있고, 같은 조 안에서도 다른 조원과의 관계에서 열정이 지나치다 보면 수련회를 통해 하나 되어야 할 교회가 도리어 나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빌립보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통해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툼과 허영 때문에 하나 되지 못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아무 일에든지 다툼으로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빌2:3), 이는 다툼 때문에 하나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다툼이 우리 속에 있는 정과 욕심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약4:1). 즉 다른 사람보다 나를 더 드러내고 나타내려는 욕심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툼을 일으키는 자를 향해 미련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잠20:3). 다툼이 일어나는 또 다른 원인은 바로 허영입니다(빌2:3). 여기서 ‘허영’은 헬라어 ‘케노도크시아’(허영, 헛된 영광)인데, 이는 ‘케노스’(헛된, 텅빈)와 ‘독사’(영광, 거룩)의 합성어에서, 온 단어로써 그 속은 텅 비어있는 헛된 영광과 헛된 거룩을 의미합니다. 즉 실제 마음은 봉사도 헌신도 하고 싶어 하지 않은 텅 빈 상태이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 나를 나타내고자 겉으로만 하는 체하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러면 반드시 분열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마음에도 없는 것을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벧전5:2-3). 이것이 성도의 올바른 자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주 안에서 하나 되려면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다음으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빌2:2-3). 겸손한 마음은 한마디로 예수님의 마음을 의미하는데, 그 마음은 구체적 으로(빌2:5-8) 죽음까지도 마다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겸손한 마음이고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나의 육신적인 희생과 손해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항상 우선인 마음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정 겸손한 마음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 생각과 내 자존심을 죽일 때 주 안에서 하나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주 안에서 하나 되려면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언제나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기 유익만 돌아보는데 급급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아보라고 말합니다(빌2:4). 사도 요한도 자신은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 도와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지 않는 자라고 말합니다(요일3:17).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언제나 나만 나만 우리만 우리만 강조하며 모든 것이 내게 맞춰지기만을 강조하는 사람입니다. 수련회에서도 나만 나만!! 내 가족만 내 가족만!! 우리 조만 우리 조만!! 하다 보면 전체가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다른 사람이 내게 맞춰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할 때 하나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은 성도 여러분, 살다보면 왜 저 사람은 저럴까하는 마음이 들고 그로 인해 하나 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질책하고 정죄하기 전에 언제나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살피시기 바랍니다. 내가 먼저 예수님의 사랑으로 희생하는 소금이 될 때 내 조가 우리 예은이 내가 몸담고 있는 공동체가 진정으로 하나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언제나 공동체 안에서 화목케 하는 소금과 같은 사람 되시기 바랍니다.

:: 엘리야의 승리 비결 (12.07.01)

::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 이것이 바로 나요 우리네 인간이다 (12.07.08)

:: 하나님을 찾되, 간절히 찾으라 (12.07.15)

:: 그릇된 생각은 그릇된 행동을 낳는다 (12.07.22)

:: 주 안에서 하나되라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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